앞으로 더 큰 성과를 기대합니다." 한국 축구의 과거와 현재로 꼽히는 기성용(FC서울)과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영국에서 만났습니다. 기성용은 그를 응원하기 위해 울버햄튼 트레이닝 센터를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기성용은 9일(한국 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희찬이를 보러 울버햄튼에 왔다. 희찬이는 이제 많이 성장하며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울버햄튼 훈련장 앞에서 황희찬의 사진을 올리고 "한국 남자와 함께 (한국 남자와 함께)"라는 문구를 덧붙였습니다. "한국 남자"는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황희찬을 지칭하던 단어로, 지금은 별명이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 황희찬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습니다. 리그 16경기에서 8골 2도움을 기록하며 전체 득점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득점을 거듭하면서 그는 기록을 쏟아냈습니다. EPL에 합류한 이후 리그에서 첫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고, 6일 번리와의 경기에서 리그 8호 골을 넣으며 한국 선수 최다 득점 부문에서 '선배' 기성용(15골)을 제치고 EPL 최다 득점을 기록했습니다.[안전놀이터](https://www.outlookindia.com/xhub/e-gaming/메이저사이트-순위-안전놀이터-추천) 과거 잉글랜드에서 뛰었던 기성용은 2023시즌을 끝으로 영국으로 이적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기성용과 황희찬은 한국 축구의 과거와 현재로 꼽힙니다. 기성용은 A매치 110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었습니다. 주장으로서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황희찬은 A매치 59경기에서 12골을 넣으며 한국 축구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기성용은 'junior' 황희찬을 응원하고 EPL 축구를 공부하기 위해 영국 땅을 밟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기성용은 일요일에 코치 로베르토 데 거비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과 함께 찍은 사진도 올렸습니다. 그는 "전술적으로 경기에 관심을 갖게 만드는 팀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브라이튼입니다."라고 썼습니다. "브라이튼 로베르토의 철학, 전술 동작, 선수들에게 전술을 적용하는 훈련 방법 등 제가 정말 궁금한 점을 정말 좋은 기회를 통해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물론 하루 만에 모든 것이 설명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 팀이 왜 사람들이 주목하는 팀이 되어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